아무 말 없는 바닷가
글쓴이
장하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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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짜
2025-12-14
조회수
213
의자에 앉아 바다만 바라보았다. 파도는 반복되었고, 시간은 흐르는지 멈춘 건지 알 수 없었다.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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