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름 낮은 날, 섬을 걷다
글쓴이 한동현 이메일
날   짜 2025-12-19 조회수 265
제주는 언제 와도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. 이번 여행에서는 잔잔한 바다와 낮게 깔린 구름이 인상적이었다. 둘째 날 오름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은 말없이 오래 바라보고 싶을 만큼 조용했다. 계획한 일정은 많지 않았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동안 여행의 의미가 더 분명해졌다.
목록보기  답글달기  글쓰기  수정  삭제